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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옮긴 직장인 적응기간 평균 2개월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직장에 적응하기까지 직장인들은 평균 2개월 남짓 걸렸다고 답했다.

 

자사에서 경력사원으로 회사를 옮겨 본 경험이 있는 남녀직장인 350명을 대상으로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직장에 적응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나' 조사한 결과, 한 달 정도 걸렸다는 직장인이 41.7%로 가장 많았으나 3개월 정도(24.6%) 걸렸다는 직장인도 4명 중 1명 정도로 많았다,

 

일수별로 집계해보면 평균 2개월에 달한다. 경력사원으로 입사 후 직장에 적응하는 것 외에도 '단기간에 업무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32.6%) 때문에 힘들었다고 직장인들은 답했다. 이 외에도 '기존 직원과 협업이 잘 안 됐다'(22.6%)는 답변이 높아 기존 직원들의 배척하는 분위기를 느꼈던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직장인들은 경력사원이 재취업 후 새로운 직장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상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사결과, '기존 직원과 인간적으로 친해질 수 있는 자리(워크숍이나 환영회 등)를 마련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52.3%)는 답변이 2명 중 1명 정도로 가장 높았다. (주)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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