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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어우러진 한냇골 야시장 '색다른 정취'

주민들 손수 만든 농·특산물 내방객 호응 속 성황리 마쳐

▲ 지난달 31일 완주 삼례읍 비비정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한냇골 야시장'행사에서 내방객들이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와 문화예술을 한데 엮은'한냇골 야(夜)시장' 행사가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마을공동체 지역주민들과 서울·전주 등 각지에서 찾은 10여개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한냇골 야(夜)시장 행사는 그동안 마을사업을 추진해온 4개 마을(학동·정산·후와·비비정)이 '한냇골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일환으로 기획에서부터 행사 진행까지 순수하게 마을 자체적으로 치러졌다.

 

나눔장터 야시장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엔 한내골 마을공동체 사업에서 생산되는 효소차·효소요거트·마을된장·청국장·딸기쥬스·딸기요거트·딸기쨈·참기름·들기름·쌀조청·김부각·프로폴리스·크린프로폴치약 등 마을 농특산물이 선보여, 이곳을 찾은 내방객들로부터 큰 얻었다.

 

지역 예술인들은 이번 야시장에 참가, 페이스 페인팅·팝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공예품을 판매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공연팀들은 야시장이 문을 닫은 1일에도 삼례읍 비비정마을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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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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