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0:37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오피니언 chevron_right 그래픽 뉴스
일반기사

노년층 자살 해마다 증가

최근 수년간 자살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60대 이상 노년층 자살이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5일 민주당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2011년 자살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08년 1만2270명이던 자살자는 2009년 1만4722명으로 많이 늘어난 데 이어2010년 1만4779명, 2011년 1만5681명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1세 이상 노년층 가운데 4년간 1만879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연평균 4700명(32.7%)에 달했다. 2008년 자살자 중 61세 이상은 4029명으로 전체의 32.8%를 기록했다. 이는 41~50세(2381명·19.4%)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었다. 2009년에는 4673명(31.7%), 2010년 4945명(33.5%), 2011년 5151명(32.9%)으로 노년층 자살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