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로컬푸드 1번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완주군이 로컬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완주군은 "로컬푸드에 이은 완주군의 또 다른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로컬에너지 사업을 본괘도에 올리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산림바이오매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15일과 16일 이틀간 완주군청 문예회관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대규모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 분야의 선진국인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전문가들이 참여,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독일의 에너지 기술과 정책 △독일의 소형 바이오매스 열공급 사례와 장단점 △독일의 중소형 바이오매스가스화 열병합 발전기술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