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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그랜드 취업 박람회 '뜨거운 열기'

▲ 29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열린 전주시 그랜드 취업 박람회서 구직자들이 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13 하반기 전주시 GRAND 취업박람회'가 29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열렸다.

 

전북도와 전주시, 전주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하반기 취업박람회 중 최대 규모. (주)솔라파크 코리아 등 46개의 기업이 현장에 직접 참여, 200여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장에는 전북권 대학 재학생·졸업생, 재취업자, 여성, 노인, 특성화고 학생 등 2000여 명의 구직자들의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오프라인 46개 기업, 온 라인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온라인 채용은 11월 24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업종별·직종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는 자동차·기계 산업 및 탄소산업, 여성친화기업, 병역특례관, 중장년·고령 전문 채용관으로 다양하게 운영, 현장 참여구직자들을 도왔다.

 

특히 NH농협전북본부 및 전북은행, 한화생명, 동부자동차손해사정(주) 등 청년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금융권 채용설명회도 함께 개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함께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잡코리아 나·꿈·소(나의 꿈을 소리치다) 토크 콘서트는 행사장을 찾은 청년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대한민국 1호 소통테이너 오종철씨와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출연한 '다름의 가치'와 '젊음과 열정으로 해결하라'는 취업 특강도 진행됐다.

 

구직자 김슬기(29·전주)씨는"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며"한눈에 채용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맞춤형 채용박람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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