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지평선산단 3개 기업에 분양 지원금

보조금 16억 결정…조기 입주 탄력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3개 기업에 총 16억원의 분양가 보조금이 지급 된다.

 

김제시는 지난 1일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지평선산단에 입주해 있는 A기업 등 3개 기업에 총 16억원의 분양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준공을 수 개월여 앞두고 있는 지평선산단은 이미 4개 기업이 입주 하여 생산활동에 들어갔으며, 국내·외 기업들을 상대로 투자협의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고, 기업들로부터 지평선산단 입주를 위한 문의가 쇄도 하고 있어 조기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김제시는 지평선산단의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에게 입주상담 부터 건축 인·허가 까지 최단시간 처리가 가능한 행정지원 서비스를 갖추고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고용창출을 투자유치 최고 목표로 정한 후 좋은 일자리를 제공 하는 기업에게 고용인원에 따라 분양가를 최대 20%까지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인센티브를 제공 하고 있다.

 

김제 지평선산단은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국세 및 지방세 혜택이 다른 어떤 산단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준공 후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갈 경우 새만금 배후 산단으로써의 미래 성장성 까지 갖춘 매력적인 투자지역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 입주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우수한 기업들이 지평선산단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여러가지 조건이 타지역 산단보다 우수한 만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많은 기업들이 지평선산단에 입주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