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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진안군 자원봉사 한마음 축제 개최

장애인의 날 기념 탑사·관내 종교단체 참여

▲ 진안군 자원봉사 한마음 축제에서 종교단체와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 주최로 장애인의 날(12.5)을 기념해 기념해 종교를 초월한 사랑나눔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12일 군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진안군자원봉사 한마음 축제'에는 마이산탑사 청파진성 주지스님과 원불교 진안교구 김선민 교무, 기독교 계열의 배인재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여기에는 송영선 진안군수와 김대섭 도의원, 서병철 (사)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마이산탑사 등 관내 종교단체와 사회복지시설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진안읍에 거주하는 장미애씨(여·40)가 2013년도 자원봉사 왕중왕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기념식에 이어 군자봉은 진안군 종교단체와 사회복지시기관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행사도 열려 관내 300여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구훈회 센터장은 "자원봉사로 행복해 진안을 만드는 힘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종교단체와 사회복지시설기관이 지속적으로 연대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산탑사 청파진성 주지스님은 "나눔은 실천했을 때 빛을 발하는 것"이라며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빛과 소금이 된다는 자체만으로도 오늘의 자원봉사가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는 말로, 앞으로도 베품의 미학을 실천할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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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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