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는 선수들이 출발선에 서는 순간을 보기 위해 시청 공무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시청 앞으로 모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종착지인 전주 금암동 전북일보 본사까지 이어진 구간마다 각급 기관장 등 지역인사들이 나와 다과를 대접하며 선수와 감독 등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3소구와 제4소구에서는 면사무소에서 나온 직원들이 선수들을 위해 따뜻한 생강차를 준비, 선수들을 맞이했다.
제5소구 출발점인 임실역 앞에는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 김명자 군의회 의장, 이원영 경찰서장, 이후신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 등 50여명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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