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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절기 제설대책 마무리

완주군은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겨울철 강설이 잦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제설차량 9대, 제설용 삽날 37대, 염화칼슘 300톤, 모래 1200㎥ 등 제설대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고갯길과 교량 등 미끄럼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엔 모래주머니와 적사함 3300곳을 설치했다.

 

특히 지난해 연일 이어진 강설과 한파로 도로면이 결빙돼 중장비를 동원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주민들로부터 제설 관련 민원이 폭주했던 점을 고려, 각 읍·면에 제설차량 4대 및 트랙터 부착용 제설삽날 15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관내에 위치한 106연대 본부·4대대와 대아리 유격부대의 차량을 이용해 제설장비를 추가로 확보, 제설력을 강화했다. 군부대는 부대 인근을 비롯 봉동IC에서 완주고 사거리 구간과 용진 하이트공장에서 소양 송광사 및 마수교에 이르는 약 40km 도로를 맡아, 익산·군산 방면의 출퇴근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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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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