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습지원센터, 평생학습·일자리 연계교육도
지역주민을 비롯 임정엽 완주군수·박웅배 군의회 의장·유효숙 상관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청식은 상관면 농악단의 소재지 전역 터밟기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상관초·남관초 어린이들의 사랑의 트위스트와 음악줄넘기, 상관어머니회의 에어로빅, 초대가수 공연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임정엽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애정과 행복이 듬뿍 담긴 최고 복지수준의 상관면 주민자치센터가 개청돼 매우 기쁘다”며 “상관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 자치기능을 강화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관면 행정과 자치의 중심인 주민자치센터는 1층에 면사무소, 2층에 대회의실과 행복지원카페, 취미교실, 요가, 에어로빅, 농악실 등이 마련되었다. 또 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특히 도내 최초로 100세 시대 평생활동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선보인 행복학습지원센터는 은퇴후 직업교육 확대와 직업 연장을 돕기 위한 평생학습과 일자리 연계교육 기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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