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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벽골제쌀가공협동조합, 쌀국수 개발

7개 품목 출시 예정 소비시장 확대 기대

김제시가 관내에서 생산 되는 쌀을 이용, 쌀국수를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사고 있다.

 

김제시는 김제벽골제쌀가공협동조합과 함께 멸치쌀국수를 비롯 해물쌀국수, 고구마쌀국수, 강화쌀국수, 황태쌀국수, 톳쌀국수, 흑미쌀국수 등 7개품목의 국수 및 쌀냉면, 쌀짜장 등의 메뉴를 개발, 출시할 예정이어서 쌀 소비에도 한 몫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쌀국수의 특징은 상온에서 16개월 이상 장기보존이 가능하며, 면을 증숙처리하여 끓는 물만으로도 1∼2분내 조리가 가능할 만큼 빠른 것이 특징이다.

 

김제벽골제쌀가공협동조합은 죽산을 비롯 부량, 성덕면 농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벽골제 인근에 가공용 쌀을 이용한 국수공장을 신설하여 개발된 쌀가공제품으로 수입밀가루 시장을 축소시키고 쌀소비시장을 확대시킨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

 

한편 김제시와 김제벽골제쌀가공협동조합은 16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관내 여성단체, 각 읍면동장·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국수 시식회를 갖고, 김제쌀국수의 적극적인 이용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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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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