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지역에서 최근 미국과 중국 간 패권경쟁이 표면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 전역을 사정권 안에 둘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했다고 대만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연합보 등은 미국 온라인 매체 ‘워싱턴프리비컨’(WFB)을 인용,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 13일 산시(山西)성 우자이(五寨)우주미사일시험센터에서 둥펑(東風)-41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7월 24일 둥펑-41이 첫 시험 발사된 이후 두번째 시험발사라고 보도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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