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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읍면동 농악경연…광활사랑농악단 최우수상

김제시는 지난 19일 관내 8개 농악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읍면동 농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광활사랑농악단(대표 정만례), 우수상은 신풍한마음농악단(대표 김황복)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봉남소리울림농악단(대표 박정수), 한국예총 김제시지회장상은 금산모악풍물단(대표 이형만),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상은 공덕매봉어울마당(대표 문윤원)이 각각 수상했다.

 

금번 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한 광활사랑농악단 정만례 대표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농악을 익히는 열정으로 대회에 임했다”면서 “저절로 흥이 나는 김제 호남우도농악을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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