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2일 시무식에서 그동안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클린순창 만들기 우수마을로 11개 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군은 지난해 연초 선정된 11개 읍면 45개 시범마을에 대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10대 실천사항을 중심으로 1년간 추진한 사항을 4주간에 걸쳐 평가했다.
그 결과 순창 신기, 인계 소마, 동계 귀주, 적성 지북, 유등 유촌, 풍산 우곡, 금과 수양, 팔덕 통천, 복흥 서지, 쌍치 피노, 구림 화암마을이 선정됐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11개마을에는 올해 마을당 500만원의 시설비를 지원해 쓰레기 집하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등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개인의 집부터 마을까지 깨끗한 환경이 조성됐고 쓰레기양이 감소되었으며, 재활용품 수집, 1회용품 사용 억제 등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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