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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국민체육센터, 군민에 인기 만점

작년 5만6000명 수영장 이용 / 노인·방과후 프로그램도 다양

지난 2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국민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지난해 연인원 5만6000여 명이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등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개장한 국민체육센터는 가동 이전 정기회원 이용객수를 100명으로 잡았다. 도시에 비해 인구가 적은데다 농민들의 이용이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장 전 예상을 깨고 월회원이 현재 330명에 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연인원 5만6000여 명이 수영장을 다녀갔다.

 

특히 올해는 7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운영비 또한 적자가 예상됐지만 이용료 수입과 올해부터 교부되는 지방교부세를 합하면 2억 원의 흑자가 전망된다.

 

국민체육센터는 진안읍 월랑공원내에 총 사업비 57억원을 들여 191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1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성인·어린이 풀장이 있으며, 2층에는 헬스, 에어로빅장 등 최신 시설의 체력 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강사와 강습은 물론 노인을 대상으로 한 수영 체조반 등 월 회원기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1레인에 수위조절판 시설을 하고 체력단련장 헬스기구를 보강하기로 했으며,노인 건강프로그램과 방과후 학습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더 많은 군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을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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