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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5월 3일 개막

▲ 제5회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오는 5월3일 부터 5일까지 3일간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
제5회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오는 5월3일 부터 5일까지 3일간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개최된다.

 

진봉면 경관보전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현) 및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병두)는 지난 7일 모임을 갖고 보리밭 축제 일정 등을 최종 확정했다.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호남평야 중심인 김제의 광활한 보리밭을 무대로 다양한 볼거리 및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 하는 전형적인 체험형 축제로, 보리밭 사이를 걸으며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보리비빔밥 및 보리개떡, 보리튀밥 등 보리를 이용한 각종 음식을 맛보며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마당극 및 각종 공연을 관람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 및 수평선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새만금바람길 및 바다를 향해 고즈넉이 앉아 있는 천년고찰 망해사는 관광객들에게 평소 느낄 수 없는 평온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현 경관보전추진위원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보리밭(1400ha, 여의도 1.6배)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수놓아진 망해사 인근 보리밭은 가히 환상적이다”면서 “김제지역 보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와 함께 김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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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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