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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부담없이 맛 보러 오세요"

김제 지평선한우 명품관 개관

▲ 13일 열린 김제 지평선한우명품관 개관식에서 이건식 시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제 벽골제 내에 자리 하고 있는 지평선한우명품관이 13일 개관 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지평선한우명품관 개관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이석봉 부시장, 임영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명품관 개관을 축하했다.

 

제2기 지평선한우명품관 수탁자인 지평선한우영농조합은 지난 1월 김제시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후 그동안 노후시설을 보완하는 등 개관을 준비해 왔다.

 

이헌송 지평선영농조합 대표는 “김제시민 및 관광객들이 지평선한우를 부담 없이 맛보고 갈 수 있도록 음식가격을 낮추고 메뉴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면서 “지평선한우명품관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한우명품관이 우리 지평선한우의 차별성을 대·내외에 홍보함과 동시 안정적으로 판매기반을 확보하여 김제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달라”면서 “명품관의 활성화로 지평선한우 농가소득도 한층 증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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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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