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봄감자 보급종 24톤(강원도산(産) 18톤, 도내산(産) 6톤)을 2월 말 부터 공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봄감자 공급가격은 20kg 한 상자당 2만9310원으로, 공급이 완료 되는 오는 3월까지 신청자에 한해 해당 농협에 종자대금을 내고 수령하면 된다.
금번 봄감자 보급종은 (봄에) 노지에 심는 씨감자용으로, 정부가 생산·공급하여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을 잘 보존하고 있어 발아율이 높아 농가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 재배농가와 저장시설 관리 부주의로 인한 씨감자 흑색심부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 되고 있다.
흑색심부는 감자 안의 세포가 죽어 검게 변하는 생리장해로 씨감자를 저장할 때 저온(2℃ 이하)에서 밀폐된 상태로 오랫동안 저장할 경우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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