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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수변생태공원 마무리 한창

완주 고산면, 체험·탐방·교육 공간 활용 기대

만경강 상류지역의 생태·녹색 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완주 고산면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마무리 작업에 돌입, 조만간 일반에 공개된다.

 

완주군은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생태공원에 사업비 71억원을 투입, 총면적 4만4643㎡ 규모의 축제 및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며 “특히 이곳은 고산자연휴양림과 만경강 상류지역의 에코밸리로 조성중인 생태숲 및 자생 식물단지와 연계해 자연생태 체험·탐방 및 교육공간으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7일 설명했다.

 

주요 시설은 휴게시설을 포함 산책로와 문화광장으로 꾸며진다. 공원에 심어진 나무 가운데 250 그루는 고산면 지역주민들이 기증, 의미를 더한다.

 

휴게시설은 14일 열린 완주군 민간위탁기관 적격심사에서 선정된 ‘다.정.다.감.(사회적기업)’이 운영할 예정이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다·정·다·감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우선으로 하는 완주 CB창업공동체로, 지역내 청년장애인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주 및 완주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만경강 수변생태공원이 완공되면 고산 및 인근 전주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된 고산전통시장 테마장터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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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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