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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의원들, AI 방역차단 근무 나서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 의원 14명은 18일 AI 조류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7개 방역초소에 2인1조로 투입, 방역차단 근무에 나섰다.

 

이날 김제시의원들은 지난 1월16일 고창에서 최초로 AI가 발생한 이래 한달이상 방역근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용지면에서도 AI가 발생, 종오리가 살처분 됨에 따라 청정 김제를 사수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금번 방역근무에 자원했다.

 

2인1조로 관내 7개 초소에 투입된 김제시의원들은 이날 직접 방역근무 및 차량 통제 등을 실시했으며, 연일 방역근무에 고생 하고 있는 김제시청 직원 및 경찰, 군인 등을 위로 격려했다.

 

임영택 의장은 “그동안 시민 및 각계각층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AI의 관내 유입을 차단했으나 유감스럽게도 용지면 종오리 사육 농가에서 AI가 발생 하고 말았다”면서 “더 이상 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전 유관기관·사회단체, 공무원, 시의원, 시민 등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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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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