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0:2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일반기사

순창군, 국비확보 차별화 전략 고심

확보대상 51개·추가발굴 27개 사업 추진 논의

순창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사업 추진상황 및 추가발굴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강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에 발굴한 2015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51개 사업 2162억원의 추진상황과 최근 추가 발굴한 27개 사업 1581억원의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부서별 국가예산 확보 추진에 공백이 없도록 추진일정, 문제점들을 집중 점검했으며, 최근 정부부처의 업무보고에 따른 국가정책에 따른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순창군의 친환경 농산물 다차산업화, ICT 양한방 융합시스템 구축, 토종 미생물의 산업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등의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우리군이 한정된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순창만의 대응논리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각 사업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