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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방하천정비 288억 투입

소양천·평덕천 등 10곳 / 재해예방·친수공간 조성

완주군은 올해 소양천·삼천·평덕천 등 지방하천 10곳 정비사업에 288억원을 투자한다.

 

완주군은 “현재 추진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소양천·평덕천·고산천·계월천 등 10곳이고, 이들 사업에 모두 1441억원이 소요된다”며 “올해 국비 184억원, 도비 28억원을 확보해 2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완주군은 하천정비사업과 관련 홍수터 조성, 소류력이 강한 자재 사용, 최근 강우량을 감안한 계획홍수위 재산정, 방재성능목표 강우량 도입 등 설계단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집중폭우에 대비한 하천정비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호안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기 위해 무상으로 석재 채취가 가능한 지역은 자연석으로 정비, 친수공간을 병행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완주군 지역에 소재한 지방하천은 43개 하천에 346km이며, 지난해말 정비율은 69.1%로서 나머지 하천을 정비하는데 27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올해 추진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또한 올해 상반기 60% 이상 재정 조기집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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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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