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2가구에 지원금
소양면 J양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에 따라 국민기초수급자(조건부수급)로 자활사업에 참여해 스스로 생활하며 올해 대학에 합격했으나 입학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던 중,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되어 교육비를 지원 받았다. J양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사실”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주진 완주군수대행을 비롯 봉사회완주지구협의회 이선재 회장과 임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송주진 완주군수대행은 “희망풍차 금고사업으로 위기가정이 혜택을 받을 있게 되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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