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여객기의 탑승자 2명이 도난신고된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일부 테러리스트들이 도난 여권을 이용해 탑승한 뒤 테러를 자행했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탈리아 외무부 관리들은 사고기 탑승자 명단에 올라있던 자국인 1명이 실제는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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