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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올부터 출산 축하용품 전달키로

보건소·우체국 협약…연간 250여 가정 혜택 전망

진안군은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생아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용품을 택배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기념하도록 하여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한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축하용품을 택배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로 인해 연간 250여 명의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과 함께 실제 거주하는 출산일 기준 2014년1월1일 이후 출생아의 출산가정으로써 별도 신청절차 없이 출산장려금 지원 신청 자료를 활용하여 월 2회 지원대상자 가정으로 출산용품을 보내 주게 된다.

 

제공되는 출산용품은 아이탄생 축하카드와 함께 온·습도계, 베이비로션 등 육아용품과 영유아 예방접종표, 각종 출산 관련 안내문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19일 보건소와 출산장려 업무 협약을 맺은 진안우체국에서 아기기저귀를 지원하는 등지역의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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