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또 방한에 앞서 23일부터 2박3일간 일본을 국빈방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은 2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예정대로 한국을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할 것”이라며 “다만 일본은 국빈방문의 격을 살리려면 최소 2박3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개진해 미국이 이를 수용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초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을 한국과 마찬가지로 1박2일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은 2009년 취임 이후 네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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