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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쌀 계약재배 12억 투입

김제시는 올해 지평선쌀 재배를 위해 관내 논 1050ha에 계약재배를 완료하고 국내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에따르면 지평선쌀은 경기미에 비해 품질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음에도 시장에서 저평가 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12여억원을 투입, 철저한 분석과 마케팅을 통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평선쌀의 경우 국내 최고 품종인 신동진벼를 선정, 우량보급종자를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김제시는) 모판처리제, 광역방제비, 기능성자재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쌀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차등수매제를 실시하여 단백질 함량이 6% 이하인 벼에 대해서는 포대당 일정금액의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을 억제시키고 전국 최고 밥맛이 나는 쌀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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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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