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권한대행 강일고)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중립과 빈틈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실과소장은 소관사항별 현안업무를 보고하고 소속 직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소관업무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일고 권한대행은“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일부 공직자의 선거개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전 공무원이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자체감찰반을 편성하여 선거일까지 공직자의 선거개입, 금품수수, 민원처리 지연, 근무태만 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감찰을 강화하고 비위가 확인된 공무원은 엄중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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