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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무궁수훈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 개최

김제시 무궁수훈자회(회장 최문택)는 지난 17일 무궁수훈자회 회의실에서 6.25전쟁의 아픔과 천안함 폭침을 교훈삼아 먼저가신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자 호국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호국안보결의대회에는 이석봉 부시장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장, 무궁수훈자회 회원,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국가안보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국가안보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역할을 다짐했다.

 

이석봉 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북한이 여전히 대남도발을 계획하며 적화야욕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는 때 금번 안보결회가 느슨해진 안보의식을 재정립시키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국가관 형성의 새로운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몸가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뜻을 모아 성숙한 민주사회로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문택 회장은 “우리 모두 희미해져 가는 국가안보의식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우리 자손들이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자”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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