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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장류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모 선정

농식품부, 기술력 인정…국비 3억 확보

순창 장류산업 분야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과제에 선정돼 국비 등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에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저염화 발효종균 개발과 전통식품의 현대적 제조공정 및 기능성 향상 공정조합 기술에 대한 기술력이 전국에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성장동력분야 10개 기술에 대한 인력양성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웰빙전통식품의 3개 기술분야에 순창에서 추진중인 산업기술이 선정될 정도로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RIC)와 순창발효미생물관리센터가 연계하여 지난 2월 신청해 선정된 것으로, 산학연관 고부가 식품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순창장류사업소의 생산동과 장류체험프로그램, 전북대학교의 우수한 인력풀, 발효미생물관리센터의 우수토착미생물이 연계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특히 이 사업을 통해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이를 계기로 향후 국가사업과 관련한 지속적인 인력양성 사업비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군수는 “순창의 장류기술 분야는 중앙부처에서 인정받을 만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과제를 통해 저염화 발효종균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업체에 교육, 기업 경쟁력 제고와 웰빙 전통식품 관련 기업체 순창유치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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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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