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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경남 제물로 선두탈환"

26일 전주서 경기 / 전력 총동원, 승리 다짐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를 잡고 K리그 클래식 선두로 나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투혼과 정신력을 발휘하며 잘 해주고 있어 고맙다 ”며 “선두탈환을 위해 이번 경남전을 꼭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라이언 킹’ 이동국이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현재157골)과 최다 공격포인트(현재 209포인트) 기록 경신을 노린다. 또 중원의 지배자 정혁과 최보경,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이승기가 삼각편대를 구성해 경남을 압박하고, 무서운 신인 이재성과 브라질 특급 레오나르도가 2선 공격에 나선다.

 

수비라인은 호주국가대표 윌킨슨과 국가대표 김기희를 중심으로 최철순과 이재명이 측면 수비라인을 책임지며, 골문은 5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GK부문 무실점 1위와 0점대 실점율(7경기 3실점)을 자랑하는 철벽 수문장 권순태가 지킨다.

 

전북의 상대인 경남은 2012시즌 전북을 이끌었던 이흥실 감독대행이 수석코치로 있으며,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영광과 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조원희 등 대대적인 선수보강으로 다크호스로 떠오른 팀이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철벽 거미손 권순태가 임실 마암초등학교 전교생과 정읍 수곡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축구를 통한 사랑 나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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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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