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원종관)에서는 24일 지회 강당에서 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안한수) 개강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도 설립해 매년 6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60명이 입학했다.
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노인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가치관과 잠재력을 재개발시키고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을 습득케 해 여생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들도 사회 저명인사 및 전문인,예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초빙해 아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강일고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노인대학 운영에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진안군을 만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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