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유등 보건지소에 배치
순창군이 3년의 의무복무기간이 완료된 공중보건의사를 대처할 신규 공중보건 전문의사를 배치해 달라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보건의료원과 전북도의 긴밀한 협조로 인해 내과 및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전문 공중보건의사를 확보했다.
특히 최근 의학전문대학원 운영과 여성의사의 증가 등에 따라 현역복무 공중보건의사의 감소 추세가 전국적으로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군은 전북도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 끝에, 농촌지역에 필요한 내과전문의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지속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취약시간대인 야간응급실 내원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일반외과 등 야간응급실 전문의를 고정 배치토록 했다.
그동안 순창군에 진료 전문의가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이비인후과와 성형외과 전문의도 새로 확보해 구림보건지소와 유등보건지소에 배치, 주민들이 진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가는 불편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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