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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같은 아이들아…

   
 

5일 전북도청 대강당에 마련된 세월호 합동 분향소에 아이와 함께 찾은 어머니가 눈물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 하루 동안 도청 분향소의 조문객 수는 2197명으로 분향소 설치 이후 최다 인원이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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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chss7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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