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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취업문 '활짝'

김제 새일센터, 11개 업체와 일촌기업 협약 / 직업교육훈련·동행면접 등 원스톱 서비스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제새일센터)가 지난 2일 관내 11개 기업체와 일자리협력망회의 및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출범한 지 한달여를 맞는 김제새일센터는 그동안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강생(23명)들을 상대로 2개월 간 교육을 시켰으며, 이 과정을 통해 경리사무원이 필요한 엑셀, 한글, 전산회계 자격증 취득을 준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80% 이상 여직원을 채용한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을 비롯 (주)건지, 참고을, 세중산업, 만나푸드, 사조인티그레이션, 코엔에프, 비에이메탈, 에코스텍, 육감, 지엠에스바이오 등 11개 업체가 참석했다.

 

김제새일센터는 결혼 및 임신, 출산 등의 사유로 직업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있으며, 취업상담, 취업설계, 여성직장체험,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체계로 One-stop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관계자는 “종합적인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달중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방침이다”면서 “관내 기업체 중 여성친화기업을 우선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지원 하고 있고, 희망하는 기업체(5인이상)에 300만원 한도로 월 50만원씩 6개월 간 지원 하는 여성인턴지원사업을 현재 접수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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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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