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어버이은혜 감사합니다’란 부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평소 부모님의 뜻을 잘 존중하고 효행을 실천한 서영신(61·여·성덕면 대석리 용소마을)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홀로사는 노인들을 잘 보살핀 임송희(53·여·중앙7길 27)씨가 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평소 효(孝)를 잘 실천한 9명이 김제시장상을,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에서 10명을 효행자로 선정, 각각 표창했다.
이날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마련, 참석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건식 시장은 “헌신적인 사랑으로 후손들을 길러오신 이땅의 모든 어버이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효를 근본으로 하는 경로효친사상이 널리 전파 돼 건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 dwchoi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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