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네마 스쿨 운영 / 기획·촬영·편집 교육 / UCC 제작 출품 계획
완주군은 8일부터 7월말까지 3개월 동안 상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하는 시네마스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시네마스쿨은 영상 제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교육은 물론 영상기획과 촬영·편집교육 등 고급과정 프로그램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네마스쿨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지막 교육 과정으로 우리지역 이야기와 이웃 이야기, 나의 이야기 등을 동영상과 UCC로 제작, 현재 건립이 진행중인 완주 휴시네마(작은영화관)에서 발표하는 한편 전북도 UCC대회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시네마스쿨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시네마스쿨에 참여한 주민 스스로가 동아리를 조직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 ‘주민의 삶의질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네마스쿨은 최근 정부의 문화여가 참여확대를 위한 문화융성 정책과도 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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