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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명품수박 선별장 증축 박차

13억 투입, 7월 중순 본격 출하

▲ 진안군이 13억을 들여 수박 선별장 증축에 나서 7월 중순 본격 출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2013년도 광특사업의 일환인 통합마케팅 상품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13억 예산을 확보해 모든 행정절차을 마무리하고 진안읍 군상리 255번지 일원에 수박 선별장 증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358.11㎡ 규모의 선별장을 오는 6월 말까지 완공하여 시운전 후 출하시기에 맞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별장 증축과 기계장비 등이 완비되면 전국에서 제일 가는 진안 명품수박을 마이산 정기담은 브랜드로 출하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안수박은 지난해 272농가에서 120여㏊를 재배하여 90억원의 높은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진안군은 관내농협,조공법인과 협업을 통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청과사업단, 대형유통업체,도매시장 등을 집중 공략하여 안정적인 판로처를 확보하고 반면에 농가에서는 품질높은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읍면 순회 교육을 통하여 재배기술 및 조직화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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