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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체납지방세 징수율 전북 최고

94.2%…792건·1억2500만원

완주군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최고 징수율인 94.2%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군·읍·면 13개팀 150여명이 3만여명의 체납자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번호판 영치·개별 독촉 등 특별 징수에 나서고 있다.

 

군은 “새벽과 야간 출장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예고를 통해 792건 1억2500만원을 징수했다”며 “총 체납액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는 이동이 잦은 차량의 특성상 징수가 어려워 차량등록원부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차(일명 대포차) 운행자까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정관리과 김재열 과장은 “체납지방세 징수에 있어서 납세 의지가 있는 생활형 체납자는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질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공매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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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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