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살기 좋은 완주' 군민과 만들어갈 터"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가 ‘더 살기 좋은 완주’ 건설을 내걸고 민선6기 완주군정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박 당선자는 9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희)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박 당선자는 “공식적인 완주군수 당선자로서, 이제 빈틈없는 민선6기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한 저에게 일할 기회를 준 것을 항심(恒心)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더 살기 좋은 완주’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자는 이날 선거사무소 해단식 및 지역 주요 행사에 참석해 선거 결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차질 없는 민선6기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 이와 함께 16일께부터 가동될 예정인 인수위원회 구성작업에도 착수했다. 인수위에는 농업·지역경제·교육 및 복지 등 분야 전문가와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사무실은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유력하다.
박 당선자는 “‘더 살기 좋은 완주’는 저와 군민 여러분의 하나된 마음과 끊임없는 노력이 뒤따를 때 이뤄진다”며 “선거기간 동안 제시했던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완주군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33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 폭넓고 탄탄한 인맥을 오직 완주군과 군민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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