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산심사기법 연수 실시
금번 연수는 의정전문 연수기관인 현대지방의정연구원에 의뢰, 2013년 회계연도 결산심사와 제1회 추경심사를 앞두고 예산·결산심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하여 전체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전체 14명의 의원 중 8명이 초선 의원으로 입성하여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기법의 기초부터 지방의회 이해 및 전략 등을 주로 연수할 계획이다.
연수 첫날에는 통영시로 이동하여 의회 예산·결산심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신해룡 전 국회 예산정책처장으로 부터 김제시 전년 결산서와 예산서를 갖고 실제 사례 등을 예로 들며 심도 있는 예·결산 심사의 핵심 기법을 청취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박봉국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현 현대의정연구원 원장)으로 부터 ‘지방의회 지위 및 권한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이미정 현대의정연구원 전임교수로 부터 ‘법정이수교육인 성희롱 예방 및 직장 내 소통과 화합’에 대한 특강을 청취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6일에는 통영시 한려수도 케이블카와 동피랑마을에 대한 답사를 통해 김제시와 관광시설 등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성주 의장은 “제7대 김제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전체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짜임새 있는 연수일정을 계획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노하우와 의정활동 실무기법들을 잘 활용해서 시민의 생각들을 시정에 효율적으로 반영시킬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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