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북지역 57개 초등학교의 시설물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사고 위험이 큰 시내권 학교를 중심으로 6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교문 이설(3곳) △투시형 담장 설치(11곳) △출입구 분리(13곳) △교문 보도·차도 분리(30곳) 등을 추진한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출입구 분리, 교문 보도·차도 분리 등 38개 학교의 교통안전 위험시설을 개선했으며, 내년부터는 군지역 98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문 보도·차도를 분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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