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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영포럼(회장 최문식) 회원 40여명이 지난 18일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를 방문, 지평선산단 현장을 둘러본 후 김제시 관계자로 부터 지평선산단 현황을 청취했다.

인천경영포럼은 인천지역 경영인들로 구성된 인천지역 경제단체로, 김제 진봉 출신으로 인천에서 세일화섬(주)을 운영중인 최문식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김제시는 이날 인천경영포럼 회원들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김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경남권 등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만금개발의 중심에 자리 하고 있어 현재보다 미래가치가 더욱 큰 유망한 투자처로 발돋움 하고 있다”면서 “지평선산단은 자유무역지역·뿌리산업구가 시범단지, 일반단지로 특화 돼 있어 투자 기업의 성공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영포럼 회원들은 이날 김제시로 부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청취한 후 “김제시의 투자정책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특히 새만금개발과 지평선산단 개발을 통한 김제시의 도전과 변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는 새만금 개발 및 광역교통망, 인력지원 등 뛰어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고 타 지역대비 저렴한 분양가 및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 지원(분양가 최대 20% 지원 등) 등 지평선산단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권역별 출향인사, 향우회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투자 마케팅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