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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운주삼거리~피목 군도 공사 완료

완주군은 피서철 상습 정체구간인 운주삼거리-피목간 군도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운주삼거리에서 피목간 군도는 지난 2012년 착공해 애초 올해 11월 준공할 목표였으나,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여름철 피서객 편의를 위해 조기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도로 준공 외에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비탈면 유실과 낙석 등으로 인한 응급복구에 대비, 필요한 수방자재와 장비를 공사현장 내에 상주시키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장마철 도로 이용객에 대한 안전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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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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