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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심포권역 개발사업 탄력

거점공간 '심포드리 교류센터' 본격 개원 / 경관 개선·소득기반 확충 농촌 활력 기대

김제시 진봉면 심포권역의 거점공간인 심포드리 교류센터가 지난 22일 개원, 심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진봉면 심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심포권역에 맞는 경관개선 및 생활환경정비, 주민역량강화 및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추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봉화산을 비롯 심포항, 망해사, 황금들녘, 쌀, 보리 등의 자원을 토대로 맥류복합가공시설, 교류센터, 복합문화관, 마을회관 정비, 복합마당, 쉼터조성 등의 사업과 교육 및 견학, 컨설팅, 홍보 마케팅, 정보화 등의 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심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5월 대상지를 선정한 후 2012년 3월에 기본계획 승인, 동년 11월30일 사업착수, 2013년 5월30일 맥류복합가공시설을 준공한 후 이달 22일 심포드리 교류센터를 개원했다.

 

채건석 진봉면장은 “심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이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고, 지역에서 생산 되는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 및 체험관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심포권역 교류센터가 거점이 될 것이며, 이로인해 농촌의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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