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제3차 통합방위협의회를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봉산 부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여명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안건 심의, 2014 을지연습 실시계획 보고, 을지훈련 홍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 되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6개기관 200여명이 참여하여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통합방위종합상황실 운영, 행정기관 소산 및 전시직제전환 실제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및 발표, 복합피해대비 실제훈련, 민반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박봉산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민·관·군·경 비상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고, 적 위협대비 국가총동원태세를 확립하는 연습을 통해 안보에 대한 주민의 신뢰와 안정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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