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운영중인 탄소포인트제에 참여 하고 있는 시민 중 404명이 인센티브로 받은 332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서이자 김제시 그린리더협회 회장 및 김공순 부회장은 404명을 대표하여 지난 27일 이건식 시장을 찾아 인센티브로 받은 332만원을 전달하고 의미있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에서 전기 및 수도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 하는 시민 참여 감축실천 프로그램으로, 현재 8706세대가 참여 하고 있다.
금번 인센티브는 2605세대가 참여 하여 전기 70만kwh, 수도 637㎥를 절감해 발생된 것으로, 감축량은 온실가스 유발물질인 이산화탄소 30톤이며, 이는 어린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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