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북지역 예비수험생은 2만140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전북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재학생 1만8626명, 졸업생 2434명, 검정고시 합격자 345명 등이 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재학생 응시자는 392명, 검정고시 합격자 19명이 각각 감소한 반면, 졸업생 응시자는 176명이 많은 셈이다.
영역별로는 국어영역의 경우 1만126명(47.3%)이 A형을 선택했고, 1만1265명(52.7%)이 B형을 선택했다. 수학은 A형 1만2281명(60.2%), B형 8103명(39.8%)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며, 12월 3일 성적이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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