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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백구면민의 장 시상식…송영석·박남식 씨 수상

김제시 백구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최범수)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후 공익장 및 애향장 수상자를 선정, 지난 13일 부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및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백구면민의 날에 각각 시상하고 축하했다.

 

공익장 수상자인 송영석(45·(주)동성정공 대표이사)씨는 현대, 기아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속되는 불황속에서도 백구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면민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불우이웃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쌀과 생필품 등을 년 2회(상반기, 하반기)씩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는 등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애향장 수상자 박남식(69·신한종합건설그룹 회장)씨는 고향 백구면의 각종 행사 시 내방하여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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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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