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북위 36.1도, 동경 139.9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로 분석됐다.
이번 지진으로 도치기현 남부,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에 규모 5에 조금 못 미치는 흔들림이 감지됐다.
도쿄도 지요다구, 신주쿠구 등 도심과 이바라키현·가나가와현·야마나시현·나가노현 일부 지역에서 규모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쿄 도심의 사무실에서 약 10초 가량의 흔들림이 관측되는 등 간토 일대에서 상당한 흔들림이 있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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